레바논

김지희선교사

  • 위치

    레바논은 이스라엘의 위쪽, 시리아 왼편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중해와 맞닿아 있고, 하나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말씀하신 가나안 땅에 속해 있습니다.  레바논의 남부에 위치한 두로와 시돈은 2000년전 예수님의 사역지였으며, 1세기에는 사도 바울과 그리스도 공동체가 활동했던 성경의 배경이 되는 땅입니다.

  • 종교

    레바논은 22개의 아랍국가 중 이슬람을 국교로 선택하지 않은 유일한 나라입니다.  독립 당시, 절반이 넘었던 기독교의 비율은 현재 이슬람 64%, 기독교 35%로 크게 줄었고  기독교라고 하지만 실상은 마론파, 정교회, 카톨릭 등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은 1%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 정치/경제

    1982년부터 정치 세력 다툼으로 시작된 내전은 23년 동안 거듭되며 한때 중동의 파리라 불렸던 레바논의 화려한 모습을 황폐하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내전은 2005년에 막을 내렸지만 막대한 국가 부채와 높은 실업률로 2019년 10월부터 시작된 정권 교체 시위,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많은 이들의 생계가 더욱 악화됐고  지금까지 달러가치가 10배 상승하며 물가가 6배이상 오르게 되어 레바논 국민들은 여전히 경제난이라는 고통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집 안에 있는 물건과 빵을 물물교환하며 살아야 할 만큼 견디기 힘든 상황 속에서 경제난을 비관하며 자살을 택하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코로나로 잠시 잠잠해졌던 시위는 다시 거세게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거리에 나아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더 자살하기를 원하냐” 는 팻말을 들고 정부에게로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더 이상 어려워질 수 없을 것 같았던 상황에, 2020년 8월 6일 큰 폭발음과 함께 레바논의 수도 항구 부근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폭발 반경에서 10km 떨어진 지역에서도 충격파에 건물의 유리창이 깨어질 정도의 거대한 폭발로  사망자만 400여명, 부상자가 6천 5백여명이며 이재민만 30만명이 발생하는 큰 사고였습니다.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 폭발 사고까지 일어나며 이 곳에서 살아가야 하는 레바논 영혼들과 시리아 난민들의 삶은 더욱 가난해지고 궁핍해졌습니다.

     그로 함께 진리를 갈급해하며 어려움 가운데에서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해줄 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사망이 가득한것 같은 이때 저들을 살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기도와 복음전파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 비전

    오래지 아니하여 레바논이 기름진 밭으로 변하지 않겠으며 기름진 밭이 숲으로 여겨지지 아니하겠느냐 (사29:17)

    레바논이 기름진 밭으로 변하는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경제의 문제, 코로나의 두려움, 폭발 사고의 아픔으로 갈급해진 영혼들이 예수님 앞에 나아오는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이 부흥의 때에 레바논 온 전역에서 영혼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이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천국열쇠로 모든 아랍의 닫힌 문을 열어버릴 거룩한 하나님의 군대 일어날지어다! 온 아랍과 열방을 부흥케 할지어다!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