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배하랑선교사

  • 위치

    팔레스타인은 블레셋인의 땅이라는 뜻으로, 요단강 서쪽에 위치한 서안 지구와 남서단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가자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말라가 임시 행정수도입니다.

  • 언어/종교/인구

    언어는 아랍어를 사용하며 종교는 이슬람교가 98퍼센트, 동방 정교회와 카톨릭이 약 2퍼센트이며, 인구는 약 520만명으로 서안 지구에 320만명, 가자 지구에 200만명이 살고 있습니다.

  • 역사적 배경

    유대인들이 이스라엘 국가를 재건하며 이로 인해 그 땅에 살고 있던 팔레스타인 민족이 쫓겨나게 되었고, 팔레스타인은 과거 이스라엘과 원수였던 블레셋 민족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며 이스라엘에 끊임없이 투쟁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인구의 2/3가 난민이 되었고  두 민족 사이에는 분리장벽이 세워졌습니다.

    현재에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은 서로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주장하며, 두 민족의 갈등은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 예루살렘의 평화?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 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누가복음 19:42-43)

    가톨릭의 교황을 포함한 세계지도자들은 ‘예루살렘 평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예루살렘을 세계적 권위를 가진 UN이 관리함으로써 종교적 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가 찾아오게 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들은 종교 간의 평화가 곧 세계의 평화라고 주장하며 ‘세계 종교 통합’을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유대교도 모세를 강조하지 말고, 이슬람도 무함마드를 내세우지 말고, 기독교도 예수를 언급하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이것이 세계지도자들이 말하는 ‘평화’입니다.

    이처럼 세상은 분쟁의 종식을 내세우며 ‘평화’를 강조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평화가 아닌, 정치적 평화, 곧 거짓 평화입니다. 이 땅에 참 평화를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십니다. 그렇기에 평안의 복음을 증거할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일어나야 합니다!